강아지·고양이 키워도 안전한 식물 8가지
반려동물과 함께 사셔도 마음 편한 식물 여덟 가지를 큰 글씨로 골라 드려요.
반려동물이 있는 집은 식물 고르기가 조심스럽지요
강아지나 고양이와 함께 사시면 식물 하나 들이기도 걱정이 앞섭니다. 호기심 많은 아이들이 잎을 물어뜯기도 하니까요. 잎에 독이 있는 식물은 배탈을 일으킬 수 있어 마음을 놓을 수 없습니다.
그래서 골랐습니다. 여기 있는 여덟 가지는 모두 강아지·고양이가 잎을 조금 건드려도 독이 없는 안전한 식물입니다. 키우기도 쉬워서 처음이신 분께도 잘 맞아요.
다만 어떤 식물이든 많이 먹으면 배탈이 날 수 있으니, 아이들이 너무 많이 뜯어 먹지는 않도록만 살펴봐 주세요. 그럼 하나씩 천천히 만나 보겠습니다.
1. 테이블야자 — 부드러운 잎의 안전한 야자
가는 잎이 부드럽게 뻗은 작은 야자나무입니다. 직사광선이 없는 밝은 곳을 좋아하고, 물은 일주일에 한 번 정도 줍니다.
공기를 맑게 해 주면서 반려동물에게도 안전해서 가장 먼저 권해 드리는 친구예요. 가끔 잎에 물을 뿌려 주면 더 싱싱하게 자랍니다.
2. 다육식물 — 귀엽고 안전한 친구
통통한 잎이 귀여운 작은 식물입니다. 물은 2~3주에 한 번이면 충분하고, 볕이 잘 드는 창가를 좋아해요.
모양이 앙증맞고 반려동물에게도 안전해서 창가나 탁상에 두기 좋습니다. 물을 자주 주면 무르니 흙이 마른 뒤에 주세요.
3. 호접란 — 꽃이 오래가는 안전한 난
나비처럼 생긴 꽃이 줄지어 피고 오래가는 식물입니다. 직사광선이 없는 밝은 곳을 좋아하고, 물은 열흘에 한 번 정도 줍니다.
꽃이 화사하고 반려동물에게도 안전해서 선물용으로도 인기가 많아요. 물이 고이면 뿌리가 무르니 잘 빠지게 해 주세요.
4. 칼라데아 오비폴리아 — 고운 줄무늬 잎
둥근 잎에 은빛 줄무늬가 고운 식물입니다. 직사광선이 없는 밝은 곳을 좋아하고, 물은 일주일에 한 번 정도 줍니다.
무늬가 화사하고 반려동물에게도 안전합니다. 공기가 건조하면 잎 끝이 마를 수 있으니, 가끔 잎에 물을 뿌려 주세요.
5. 수박페페로미아 — 잎무늬가 수박을 닮은 친구
잎무늬가 수박 껍질을 닮아 귀여운 작은 식물입니다. 직사광선이 없는 밝은 곳을 좋아하고, 물은 열흘에 한 번 정도 줍니다.
작고 깜찍해서 책상 위에 두기 좋고 반려동물에게도 안전합니다. 잎이 두꺼워 물을 자주 주면 무를 수 있으니 흙이 마른 뒤에 주세요.
6. 보스턴고사리 — 풍성하게 늘어지는 잎
잎이 풍성하게 늘어져 시원해 보이는 고사리입니다. 직사광선이 없는 밝은 곳을 좋아하고, 물을 좋아해서 일주일에 두 번 정도 줍니다.
반려동물에게 안전하고 공기도 맑게 해 줍니다. 공기가 건조하면 잎이 마르니 욕실처럼 습한 곳에 두면 좋아요.
7. 상추 — 따 먹는 재미가 있는 텃밭 친구
잎을 따서 바로 먹을 수 있는 텃밭 식물입니다. 볕이 잘 드는 창가를 좋아하고, 흙이 마르지 않게 이틀에 한 번 정도 물을 줍니다.
반려동물에게 안전하고, 직접 길러 먹는 재미가 있어 보는 즐거움이 큽니다. 물을 자주 챙겨 주는 것만 기억하시면 됩니다.
8. 바질 — 향긋한 요리 친구
잎에서 좋은 향이 나고 음식에 넣어 먹을 수 있는 식물입니다. 볕이 잘 드는 창가를 좋아하고, 이틀에 한 번 정도 물을 줍니다.
반려동물에게 안전하고 요리에도 쓸 수 있어 일석이조예요. 추위에 약하니 따뜻한 곳에서 키워 주세요.
정리하며
여덟 가지 모두 강아지·고양이에게 독이 없는 안전한 식물입니다. 빛이 적은 거실이라면 테이블야자나 칼라데아, 볕이 잘 드는 창가라면 다육식물이나 상추·바질이 잘 맞아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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